카드 포인트 통합 일괄 계좌 이체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이 되면서 바뀌는 것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중에 신용카드 포인트를 통합해서 계좌 이체해주는 서비스가 새로 생깁니다..
그전에는 계좌정보 통합서비스로 그냥 내 카드에 포인트가 얼마인지만
조회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매년 없어지는 카드 포인트가 1000억이 넘는다고 하여
통합조회만 가능했던 것을 뛰어 넘어서
내가 쓰고 있는 카드들의 포인트를 통합해서 한 번에 계좌로 이체시켜주는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카드를 가지고 사용하게 되면서 쌓이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사용하는 카드가 여러개인 경우도 많고
일반적으로 신용카드의 소멸시효가 5년 정도 되는데
신경 쓰지 못한다면 소멸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과 소멸되는 포인트를 없애기 위해서
여신 금융협회는 카드 포인트 일괄 계좌 이체 시스템을 만들어
올해 1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편리한 방식으로 점점 세상이 바뀌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 국민, 농협, 시티, 우리, 우체국 등
11개의 카드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에 속하지 않는 카드는 해당 카드사에 직접 요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주는 김에 다 해주지..)
※1포인트 당 1원으로 계산되어 이체가 가능합니다.
대신 카드사별 1일 1회만 신청이 가능하고 이체 신청을 완료하면
취소나 금액을 바꿀 수 없다는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신청방법은
여신협회의
①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 입금 홈페이지나
②계좌나 카드 등 한눈에 볼 수 있는 어플(어카운트 인포)을 깔아서
카드나 아이핀 휴대전화 등의 인증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됩니다.
입금 계좌를 입력하고 계좌를 인증한 후에 금액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복잡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계좌관리 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숨겨진 계좌나 금액, 카드 등을
이용해 보신 분이라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안 해보신 분들도 홈페이지나 어플을 깔고 개인 인증만 하면
생각보다 쉽게 가능합니다.
여러 개의 카드를 사용해서 관리하기 힘들었거나
소멸될 수도 있는 현재 소멸되고 있을지도 모르는 포인트를
어차피 내 포인트일지라도 소액이더라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면
겨울 외투에서 나도 모르는 현금을 발견한 것 같은
생각보다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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