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피스 써핑쿨 비교 차이점
많은 사람들이 매운 걸 먹을 때 찾는 것이 우유와 함께 쿨피스입니다.
유유도 매운 것을 없애주지만 시원하면서 단 맛이 매운 것을 중화시켜주는 느낌이...
매운 음식을 배달시키다 보면 탄산음료 대신 쿨피스가 따라오는 곳도 많습니다.
매운 것뿐 아니라 시원하고 느끼할 걸 없애려고 할 때 탄산음료 대신 먹기도 하는 유산균 음료입니다.
쿨피스라는 이름이 대명사로 쓰이긴 하지만 써핑쿨이나 샤인쿨등 여러 회사에 비슷하게 나오고 있는 게
이러한 음료들의 특징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우유보다 저렴하게 팔리고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쿨피스는 이런 음료의 대명사답게 오리지널이라고 상품에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기 때문에 원조라는 걸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디에서 출시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동원에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원은 참치로 유명하지만 소와 나무라는 브랜드로 우유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써핑쿨은 요즘 말이 많은 남양유업에서 출시한 제품이네요.
쿨피스와 써핑쿨 비교 차이점
먼저 쿨피스는 930mm 기준 405칼로리라고 적혀 있고 써핑쿨은 370칼로리라고 적혀 있습니다.
칼로리는 쿨피스가 조금 더 높네요.
둘 다 파인애플을 기준으로 쿨피스는 파인애플 농축액 0.38%라고 적혀 있는데
써핑쿨은 파인애플 농축과즙 0.172%(파인애플 과즙으로 1%)라고 적혀 있습니다.
농축액과 농축과즙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쿨피스는 혼합분유를 네덜란드 산으로 사용하고
써핑쿨은 탈지분유를 국내산으로 사용하는 게 차이가 나는 점 같습니다.
영양성분으로 비교하자면 1컵 100mL를 먹는다고 할 때
나트륨은 쿨피스가 40ml, 써핑쿨이 35ml인데 2% ,
탄수화물은 둘 다 10g으로 3%, 당류는 9g이 들어있어 9%로 같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지방 함량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쿨피스는 지방 중 포화지방이 0.5g 미만으로 1%의 함량이 들어있는데
써핑쿨은 지방이 0%라고 되어있습니다.
또 쿨피스에는 비타민C가 21mg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써핑쿨에는 적혀 있지 않은 것도 차이점이네요.
나머지 성분은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가격 역시 프로모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비슷하게 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상품 모두 유산균이 살아있다고 제품에 적혀 있는데
유산균은 1ml당 백만 마리 이상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930ml를 다 먹으면 9억 3천만 마리 이상 먹는다는 것으로
지금 보니 가격대비 유산균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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