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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킨 사이다 암바사 VS 칠성사이다 밀키스

by 렛오밈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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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사이다 암사바 VS 칠성사이다 밀키스

집 근처 마트에서 연말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트에 가보니 음료수들도 세일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같은 사이다와 밀크 소다 음료수인데 가격차이가 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암바사 킨사이다 / 칠성사이다 밀키스 가격

 

바로 킨 사이다와 칠성사이다

암바사와 밀키스입니다.

 

둘의 차이를 보자면 먼저

 

사진에서 보듯이 먼저 가격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암바사와 킨사이다는 각 990원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는 묶음으로 2980원..

 

가격에서 50%정도 차이가 나네요.

(행사제품이라서 마트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사가 다릅니다.

 

킨 사이다와 암바사는 코카콜라에서 나온 제품들이고

 

칠성 사이다와 밀키는 롯데칠성에서 나온 제품들입니다.

 

 

 

 

 

사이다 종류는 세계적으로 많은 종류가 있고

 

세계 1위 제품은 스프라이트입니다.

스프라이트 역시 코카콜라에서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강적이 자리 잡고 있는데 바로 칠성사이다입니다.

 

탄산음료 시장에서 세계적인 코카콜라를 이긴다는 음료수가 

1950년에 출시된 바로 칠성사이다입니다.

 

 

 

킨 사이다는  코카콜라가 1976년에 만든 사이다 제품으로

한국 내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스프라이트 킨 사이다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둘의 차이를 보면 우선 가격적인 면에서 차이가 나는데

킨사이다가 싼 가격에 팔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먹어보면 맛도 차이가 난다는데

저 같은 맛 차이를 잘 못 느끼는 사람이 먹어 본 결과

 

킨 사이다가 조금 더 달다는 느낌이 들고 

칠성사이다는 조금 덜 달면서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정도 가격차이면 칠성사이다를 선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암바사와 밀키스도 비슷합니다.

 

우유맛이 들어간 탄산음료인데요..

서구권 코리아 마트에서 팔기도 하는데 꽤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종류는 아시아권에서 주로 팔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생소한 음료라고 합니다.

 

암바사는 1982년에 일본에서 먼저 만들어진 음료입니다.

코카콜라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84년에 들어왔다고 하네요..

처음에 색다른 음료수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밀키스는 롯데칠성에서 1989년도에 만들었습니다.

 

코카콜라의 암바사보다 후발주자였던 밀키스는

차별화를 위해 당시 TOP STAR 였던 주윤발을 내세워

"사랑해요 밀키스"라는 카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 현재 밀키스가 암바사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연하게도 코카콜라에서 만든 제품들보다 롯데칠성에서 만든 제품들이

현재 한국에서 더 높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네요..

 

 

칠성사이다와 마찬가지로 밀키스가 암바사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저 가격 차이면 칠성사이다를 먹는다고 했는데요..

밀키스라면 저는 암바사를 고를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고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칠성사이다와 킨 사이다는 맛을 잘 모르는 저도

더 돈을 주고 칠성사이다를 고를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다는 칠성사이다와 스프라이트, 킨사이다, 천연사이다, 나랑드 등도 있고

예전에는 잘 보였지만 요즘에는 안 보이는 세븐업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운틴 듀가 사이다인건 모르겠지만

마운틴 듀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 편입니다.

 

 

밀키스와 암바사가 있다면 

더 가격이 저렴한 암바사를 고를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비슷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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