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무색 페트병 재활용 별도 분리 배출
12월 25일부터 투명(무색) 페트병은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근데 패트병으로 알고 있었는데 페트병이었네요..)
UFC 김동현 선수가 광고하는 걸 봤습니다.
그동안 패트병은 투명 불투명 상관없이 분리수거를 했었는데요..
투명 패트병이 고품질 재활용에 필요한데
다시 한번 투명과 불투명을 따로 골라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고품질의 플라스틱 사용을 위해 페트병을 수입하기까지 하고 있었다네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끼기 위해서
투명 패트병을 따로 분리하자는 게 요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척이나 쉽습니다.
그냥 투명이나 무색 패트병만 따로 분리수거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은 무색 페트병이 따로 분리되는 통을 만들것이니
그곳에 버리면 됩니다.
주택가는 분리수거시 무색 페트병만 따로 모아서
버리면 되는 거죠..
하지만 버리실 때
몇 가지 하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은 이미 다른 페트병들을 버릴 때 해 왔던 일이기도 합니다.
1. 내용물을 다 버리세요.
2. 물로 한번 헹구세요.
3. 라벨을 제거하세요.
4.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주세요.
이 네가지를 지키시면 되는데
그동안 분리수거시 지켜야 했던 것들입니다.
예전에는 라벨을 제거하기 어려웠지만
요즘에는 라벨을 제거하기 쉽게 처음부터 이지캡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생수나 음료수 병에도 이런 식으로 라벨을 제거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힘을 안 쓰고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답니다.
공동주택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시작되고
단독주택은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투자에서도 ESG투자도 생기고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이나
비닐봉지 사용도 줄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비닐봉지 사용이 제한되어서 크게 불편할 줄 알았는데
에코백 사용 등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저도 한 몫 거든 것 같아 기쁘기도 합니다.
불투명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도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겠지만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이 궁금하시다면 환경관리공단에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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